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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육아템

작은 수납함 추천! 이케아 트로파스트 TROFAST

by 정쏘쓰 2024. 1. 22.
SMALL

자질구리한 것들 정리하기 좋은 수납함
이케아 트로파스트


아기를 키우다 보면 장난감들이나 책들, 스티커, 퍼즐 등 작은 것들이 정리도 안된 채 여기저기 흩어져있고 책을 꽂아두는 선반 앞과 선반 위는 엉망이 되어버리고 만다. 창문가에 있는 선반에는 책뿐만 아니라 작은 물건들이 쌓이고 쌓여 엉망이 되어서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났다. 그래서 작은 수납장을 찾고 있었는데 이케아에 내가 찾는 딱 있었다!

 

 

우리집은 진주인데 이케아 온라인몰에서 배달이 불가했다, 또르르.. 부산 이케아까지 가기도 힘들어서 대행업체로 주문을 했다. 배송비가 14000원이었던가. 트로파스트 수납장 자체는 48,000원이다. 배달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배송비까지 해서 52,000원에 살 수 있음.

 

TROFAST 트로파스트 벽수납장, 화이트/화이트, 99x21x30 cm - IKEA

TROFAST 트로파스트 벽수납장, 화이트/화이트, 99x21x30 cm 아이에게는 놀이 공간과 함께 장난감을 보관할 수납공간도 필요해요. TROFAST/트로파스트 시리즈는 튼튼한 원목 프레임과 가벼운 플라스틱

www.ikea.com

 

이게 벽 수납장인데 벽에 달 게 아니라 수납장 위에 얹어놓을 생각으로 치수를 재고 구매했다. 사이즈가 작길래 딱이다 싶음.

 

 

 

 

남자애 둘을 키우다 보니 남편이 이렇게 조립을 하고 있으면 궁금한지 한참이나 쳐다본다. 첫째는 '아빠 이게 뭐예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뭐하는거예요?' 질문이 끊이질 않고 둘째는 저렇게 멀뚱멀뚱 아버지가 하는 걸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만 보고 있다. 그게 너무 귀여움..

 

 

사이즈며 수납이며 모든게 딱인데 그래도 큰 장난감들은 숨길 수가 없어서 또 큰 수납함을 구매할 예정이다.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 거실에 널어놓은 게 너무 보기 싫은 1인. 숨겨도 숨겨도,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트로파스트의 장점은 이렇게 작은 선반에 바구니를 여러개 달 수 있다는 게 아주 좋은 것 같다. 칼이나 가위, 리모콘, 충전기, 퍼즐 등등 작은 것들을 다 넣어둘 수 있어서 일단 깨끗해진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 아이가 장난감을 직접 꺼낼 수 있도록 바구니 사이즈가 큰 트로파스트를 하나 더 사서 거실에 둘 까 싶은데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이런건 벽에 달수 있는 벽수납장이라서 아기 방에 설치해놓아도 좋을 듯. 다만 구멍을 뚫어야하니까 그게 보기 싫어서 난 패스!

작은 물건들 정리하려고 수납장을 찾는다면 육아맘으로써 트로파스트 벽수납장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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