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육아템으로 불리는 분유포트
보르르
작년 10월쯤이었던가. 출산 하기 전에 준비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미리 구매한 분유포트 보르르. 자동분유제조기인 브레짜나 브라비가 있는 분들도 보르르는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브라비를 얻어서 가지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보르르도 구매해 두었어요. 인터넷으로 95,0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가끔 보르르 세일을 하던데 그 때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1.3L라서 아주 넉넉하고 분유 이외에 100도로 물 끓이기 가능하고요, 차를 끓여먹을 수도 있고 요거트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아기가 커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씀! 일단 배송이 오면 세척을 해주면 되는데요.
보르르 세척은 구연산을 넣고 끓인 후에 그 물 버리고 또 물을 끓여서 버려요. 사용할 때도 세척법은 마찬가지.
처음에는 혹시나 싶어 물에 식초를 넣어 놔두기도 했어요. 뚜껑 부분도 열심히 식초물로 닦아주고요. 사용하면서 가끔 뒤쪽에 물이 가지 않게 해서 아기 세제로 윗 쪽 부분을 설겆이 하긴 하는데 구연산이 제일 깔끔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바닥 쪽에 동글동글하게 모양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구연산으로 물을 끓이면 말끔히 없어져요.
맨 왼쪽 위에 있는 분유 모양을 한번 눌러주면 물이 100도씨까지 끓었다가 3분동안 염소제거 후 물을 식히는 쿨링 기술로 43도까지 물을 식혀줍니다.
그런 후 43도로 물이 영구 보온된다는 사실!
3분 염소제거를 함으로써 배앓이 방지를 할 수 있대요.
또한 붕규산 강화유리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물 양과 포트 속이 훤히 보이니 좋았어요.
2022년 1월부터 뚜껑도 바뀌고 뚜껑이랑 차망까지 스테인리스로 안전하게 바뀐데다가 코드길이도 더 길어져서 사용하기 여유로워졌더라고요!
분유 뿐만 아니라 요거트도 만들 수 있고 애가 커서 분유 안먹게 되면 물만 끓여서 사용해도 되고! 차망도 있어서 차를 우려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보르르 분유포트가 국민 육아템이 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듯 해요. 사용해 보니 정말 편하고 9개월동안 진짜 잘 쓰고 있는 육아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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