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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

삼천포 카페 드베이지

by 정쏘쓰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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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 있는 뷰 좋은 카페

드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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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 베이지 :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26

 

삼천포에 있는 새로 생긴 카페
드 베이지를 다녀왔어요!
주차하기도 편했고 눈에 확 띄는 예쁜 베이지색
건물이었어요.
총 3층 건물인데 커피숍은 2층-3층 이예요.

 

 

입구부터 뭔가 제주도같은 느낌이었어요.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아직 새건물이라 그런지 새냄새가 폴폴 났어요.

 

 

올라가면 계단을 기준으로 두 공간으로 나뉩니다.
3층은 테라스라고 들었는데 이날 준비가 안되신건지 다른 분들을 못올라가게 하시더라고요.

다른 블로그 보니 테라스 뷰가 아주 좋던데
다들 꼭 올라가셔서 눈 호강 한번 하고 오세요!

 

 

 

드베이지 메뉴

 

 

빵도 직접 만들고 구우시는지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빵 종류도 다양해서 좋고 앙버터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대략 10개 이상 되는 종류들의 빵
저는 연유식빵과 앙버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오미자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호주 듁스커피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구요.
빵 옆으로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주스들도 마련되어 있어서 엄마들이 오기 좋은 곳인 듯 해요.

 

주문 카운터 공간도 굉장히 넓고
공간이 워낙 큰 곳이라 답답하지 않고 좋았어요.
게다가 큰 창으로 보이는 뷰도 예뻤답니다!

 

큰 창 앞에 모여있는 테이블들.
이렇게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도 있어요.
가족이나 단체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이런 소파와 큰 테이블도 보이더라고요.

 

삼천포대교와 공원이 훤하게 보이던 뷰.
케이블 카도 동동 떠다니는 게 귀엽고 ㅋㅋ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몸도 녹히고
남자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뷰도 보며 맛있는 빵도 먹고!
그야말로 힐링타임이지 않았나 싶어요.

 

맛있게 잘 먹었던 앙버터

 

앙버터가 맛없는 곳도 많아서 별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짭짤해서
아메리카노랑 맛있게 먹었어요.

 

사천, 삼천포를 여행 하거나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드 베이지 추천해드릴게요!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뻐서
멍 때리고 시간 보내시게 될거예요.

 

이상, 삼천포 카페 드 베이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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