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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 앉으니 너무 좋았던 루치아노 포포로티
open 11:00 - close 23:00
진주시 범골로 37번길 2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 장소는 바로 새로 생긴 카페, 루치아노 포포로티! 사진 보고 너무나 빈티지한 느낌과 유럽느낌 한 스푼이라 사진 왕창 찍을 준비 하고 갔어요.
일단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테라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날이 추워지기 전에 가서 테라스에 앉았는데 바람도 서늘하게 불고 햇빛도 따뜻해서 테라스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좋더라고요.
곳곳에 빈티지스러우면서 외국에 온 느낌으로다가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어떻게 사진을 찍더라도 예쁘게 나오는 곳임.
루치아노 포포로티 메뉴
주문하는 곳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갓 나온 빵들이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며 판매되길 기다리는 중이에요. 진열되어 있는 것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빵 자체 식감이 쫀쫀(?)한데 이런 빵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흠..(제가 그래요..) 취향에 안 맞으실 수도. 샌드위치는 살짝 매콤하면서 그나마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빵은 제 취향 아니었으나 친구는 맛있게 먹더라고요!
너무 맛나게 보이죠? 친구들이랑 테라스에 앉아서 햇빛 받으며 수다 떨고 사진 찍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어요. 진주 혁신 새로 생긴 카페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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