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가볼만한 곳이었던 수선사

 

 

---

 

산청 가볼만한 곳 : 수선사

 

---

 

 

사진 한장 보고 반해서 찾아가기로 결심한 수선사.

작은 절이기도 한 수선사 앞쪽으로는

연꽃 공원이 있는데

경관과 공기가 너무 좋아서

산책 겸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수선사로 들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작은 연꽃 공원과 커피숍이 함께 자리잡고 있어요.

3층에는 '커피와 꽃자리'라는 카페인데

아무래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가보진 않았지만, 경치가 에술일 것 같은 예감이!

 

얼핏 보니 통유리로 되어 있는 커피숍인데다

저렇게 파라솔로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가을 되면 단풍구경 할겸, 앉아서 푹 쉬다 와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꽃은 이제 질 무렵이라 많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피어나있는 연꽃을 보니

세상 행복!

 

 

 

 

위에서 바라본 연꽃 연못과 경치에요!

 

 

비록 큰 곳은 아니지만 힐링하기에는 충분한 듯 해요.

산청 읍과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점심 드시고 산책할 겸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이왕 왔으니, 어색하게 찍은 사진도 남겼어요

헤헤♡

초록초록한 공간에 오니까 기분까지 좋아지는 거 있죠!

날씨도 제법 선선하고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서

혼자 너무 신이났던-

 

 

 

 

 

여기 그냥 산책도 하고

그늘에 잠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절도 한번 구경하고!

각자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작아도 알찬 공간이라고 생각했어요.

 

 

 

 

수선사라는 절이 작지만

잔디밭과 함께 연꽃 연못이 있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았던 곳이었어요.

 

꾀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던 곳이라

앞쪽으로 보이는 경치도 너무 좋았고, 공기도 좋았고.

풀도 푸릇푸릇 - 나무도 푸릇푸릇

홀린 듯 기분이 좋아서 짧지만 산책하는 내내

룰루랄라♪

 

 

엄청 넓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은 아니었지만

산청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